삼산면 보타암, 부처님 자비행 실천 [삼산면]

작성일 2024.04.25

작성자 인구청년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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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보타암, 부처님 자비행 실천 [삼산면] 1



관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 온기 나눔 성품 기탁


고성군 삼산면 덕산마을에 소재한 보타암(주지스님 명수스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25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보타암은 지난 2005년부터 1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탁하고 있으며 작년 부처님 오신 날과 연말에도 각각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주지 명수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쫓아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300여 명의 신도들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보타암 명수스님과 신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마음의 온기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가정다자녀·다문화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삼산면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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